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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부산 국제시장 팥빙수 골목 국제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어지간히 배를 채웠으면 이 놈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거친 얼음 알갱이에 알알이 살아 있는 팥. 얼음 속에는 후르츠칵테일이 숨어 있고 연유를 끼얹어 주신다. 할머니는 손님들과 한담을 나누기도 하고 모자라면 더 주신다. 카페에선 절대 맛볼 수 없는 옛 맛이다. 팥죽도 맛있다. 가격은 4,000원. 2017. 11. 13.
[이렇게 생겼다] 통영 충무김밥 1인분은 이렇다. 단촐하지만 충분한 식사. 통영 선착장에서 배 타고 섬으로 가는 경우 포장해서 배 등에서 먹으면 좋다. 가격은 4,500원. 2017. 11. 13.
[이렇게 생겼다] 통영 항남우짜 우동에 짜장을 끼얹은 기묘한 모양새의 요리다. 우동의 시원한 국물에 짜장의 달큰하고 짭짤함이 더해져 생각보다 먹을 만하다. 통영에만 있다. 가끔씩 생각난다. 가격은 4,500원. 2017. 11. 13.
[이렇게 생겼다] 우래옥 육개장 평양냉면과 불고기로 유명한 우래옥에 육개장도 있다. 휴게소 같은 곳에서 먹고 마는 육개장과 비교하면 안 된다. 어떤 맛을 생각하든 그 이상으로 깔끔하다. 국물에 잠겨서 안 보이는데 건더기가 굉장히 많다. 가격은 12,000원. 2017. 11. 13.
[이렇게 생겼다] 속초 함흥냉면옥 명태회냉면 1951년 개업하여 명태회냉면을 처음으로 팔기 시작한 함흥냉면 원조집이다. 오후 2시 반쯤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확실히 일반적인 냉면집과는 맛도, 먹는 법도 다르다. 만두를 안 시켰으면 냉면을 더 먹었을텐데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가격은 8천원. 2017. 11. 13.
[이렇게 생겼다] 대구 유창반점 중화비빔밥 누가 대구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여기라고 답할 것이다. 대구의 더운 날씨만큼 맵고 짠데 중독성이 엄청나다. 서울에서는 만날 수 없는 맛. 가격은 6천원. 군만두도 같이 먹으면 좋다.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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