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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여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위에서부터 루꼴라 샐러드, 킹크랩 로제파스타, 그리고... 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강하지 않은 맛이다. 한국식 파스타의 느낌도 약간 나지만 유럽에서 먹은 정통 파스타의 느낌에 더 가까운 곳. 분위기도 아주 고급지다.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일듯. 가격은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파스타의 경우 대략 25000원 내외. 2018. 5. 21.
[이렇게 생겼다] 무삼면옥 물냉면 사실 포지셔닝이 애매한 곳이다. 평양냉면이라기보다는 그냥 고유의 냉면 장르를 만들어낸 곳이라고 할까. 메뉴를 봐서는 막국수집이라고도 해야 할 것 같다. 육수와 약초를 우린 약수를 배합한 독특한 육수를 쓴다. 무삼면옥은 MSG, 설탕, 색소 세 가지가 없는 집이라는 뜻. 그래서인지 어느 곳보다도 더 밍밍한 육수를 자랑한다. 메밀 100퍼센트 면을 쓴다. 다른 메뉴로는 간장비빔국수와 고추장비빔국수가 유명하고, "미지근한 면"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가격은 기본 사이즈 냉면이 11,000원. 소짜는 8,000원, 대짜는 15,000원. 2018. 4. 26.
놋토 시계 오사카점 방문기 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를 기억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하나씩 사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지만 필요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사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유럽에 갔을 때는 파리에서 파라부트를 샀고, 일본에 가서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놋토 시계를 사기로 했습니다. 부피가 큰 물건 같으면 짐이 될테니까 여행 마지막에 샀겠지만, 손목시계 정도는 첫날에 사도 되는 거겠죠. 오사카에 온 첫날 저녁에 바로 방문해버리기로 합니다. :) 일본은 구글맵을 쓰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죠. 혼마치 역이나 신사이바시 역에 내리는 게 가장 빠르겠네요. 저는 신사이바시 역에서 내렸습니다. 신사이바시는 오사카에서 가장 번화한 곳 중 하나죠.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이 있.. 2018. 4. 20.
[이렇게 생겼다] 왕십리 곱창골목 정은이네곱창 왕십리 곱창골목의 원조집이라는 정은이네곱창. 왕십리를 7년 동안 다녔는데 처음으로 곱창골목에 가봤다. 연탄불곱창을 시켰다. 가격은 1인당 13,000원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남자 둘이 가서 곱창 2인분에 볶음밥 2인분을 다 못 먹고 나왔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시다. 소곱창이나 양곱창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22,000원으로 안타깝게도 예산 초과였다.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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