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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3

[이렇게 생겼다] 오장동 흥남집 회냉면을 시켰다. 본인이 양념장, 겨자, 식초, 참기름, 설탕 등을 넣어서 먹어야 하는데, 오래 다닌 사람은 각자의 레시피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종업원 분에게 어떻게 먹는게 맛있어요? 하니 사진도 찍기 전에 양념을 시크하게 휘휘 부어주셔서 황급히 사진을 찍었다. 종업원님은 모든 것을 한 술 분량 정도 넣고 참기름을 두세바퀴 둘렀다. 그래도 전통의 강호라서 눈알이 튀어나오게 맛있을 줄 알았는데, 속초 함흥냉면옥이 하늘과 땅 차이로 맛있었다. 가격도 넘사벽이고... 그래도 깨끗이 싹싹 비웠다. 2018. 7. 28.
[이렇게 생겼다] 신촌역 신촌수제비 혼자 먹기 좋고 부담 없어서 신촌에 갈 때마다 종종 들린다. 2018년에, 그것도 신촌에서, 수제비 4000원, 김밥 20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집. 깍두기도 맛있다. 신촌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있다. 2018. 7. 28.
[이렇게 생겼다] 개봉역 우리동네김밥 스페셜 정식(5500원)을 시켰는데 김밥을 그 자리에서 말아 한 줄을 떡 올려주고, 돈까스는 부드럽고, 반찬도 세 가지고, 쫄면도 먹을 만 하고, 입가심하라고 토마토도 주고, 여러모로 혜자인 집. 내 기억으로는 아직도 김밥 포장은 천원인 것 같다. 팬시한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다. 2018. 7. 28.
[이렇게 생겼다] 강남 아빠곰 수제돈까스 영동프라자 안에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여기 식당이 있다구? 라는 생각을 하면서 10시 방향으로 걸으면 나온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가게가 분식집같이 생긴 것에 비해 맛은 아주 훌륭하고 그렇게 티나게 비싸지도 않다. 해커스 본관이랑 가까우니 원생들은 잡숴보시길. 치즈돈까스 + 냉모밀 세트가 9천원.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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