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물냉면6

[이렇게 생겼다] 무삼면옥 간장비빔면 맛이 오래 간다. 먹으면 먹을수록 들기름향과 적절히 간간한 어향간장의 맛이 일품이다. 목이버섯의 식감도 아주 좋다. 이론상 영업시간은 8시 반까지지만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하마터면 못 먹을 뻔 했다. 친절하다고는 할 수 없는 집이지만 뭐 어떤가. 주인장님의 고집과 순전히 맛 때문에 다시 오고 싶은 맛이다. 2018. 4. 30.
[이렇게 생겼다] 서북면옥 평양냉면 가격이 8천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맛도 제법이다. 특별한 고명 없이도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나 적당히 찰기가 도는 면이 잘 어울린다. 곰탕집처럼 작은 김치 단지가 있어서 집게와 가위로 잘라 먹는 게 특이했는데, 김치도 맛있었다. 만두는 여태 평양냉면 집에서 먹어본 만두 중 제일 나은 축이었는데, 적당히 삼삼하고 적당히 간이 되어 있었다. 냉동만두가 1인분에 5천원, 5인분에 2만원이라길래 5인분을 사왔다. 따로 보냉제는 주지 않아 안타까웠다. 2018. 4. 11.
[이렇게 생겼다] 광명 정인면옥 평양냉면 육수는 을지면옥의 느낌이 난다. 오이는 넣은 듯 안 넣은듯 하고 파의 식감이 좋다. 순면이 다 떨어졌대서 보통 물냉면을 시켰는데 여긴 반드시 순면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비빔면과 빈대떡도 별미다. 주차장은 꼭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가격은 일반 물냉면 8,000원, 순면 9,000원. 2017. 12. 27.
[이렇게 생겼다] 장충동 평양면옥 평양냉면 곱빼기 곱빼기를 시켜서 간짜장 곱빼기를 시켰을 때처럼 큼직한 면사리를 생각했는데 어마어마한 무언가가 나왔다. 육수의 맛은 탑클래스. 면의 곡향이 좀 약한 느낌이다. 가격이 빡세다. 보통 물냉면은 11,000원인데 곱빼기는 16,000원. 사리를 추가하는 것보다는 싸다. 2017. 1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