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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4

중유럽 한바퀴 / 07: 마지막 목적지, 쾰른(Köln) / 11.05~11.08 ☞ 1편 : 뒤셀도르프 보러 가기☞ 2편 : 스트라스부르의 첫인상 보러 가기☞ 3편 : 살고 싶은 도시, 스트라스부르 보러 가기☞ 4편 : 마천루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보러 가기☞ 5편 : 비스바덴과 마인츠 보러 가기☞ 6편 : 비스바덴 혼탕체험 보러 가기 3박 4일의 여행 끝에 쾰른 역에 도착했다. 쾰른 역시 독일 내에서 비중이 큰 도시인 만큼 유동인구가 많다. 역을 나가면 바로 앞에 그 유명한 쾰른 성당이 있는데, 역사 내에서도 쾰른 성당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성당 측 벽면 전체를 유리로 해 놓았다. 아마도 직원들이 "성당은 어느 쪽으로 가야 돼요?"라는 말을 듣기 짜증났던 것이 아닐까. 어쨌거나 성당은 소문대로 웅장하다. (이번 여행의 특징 : 성당은 모두 공사중이다) 특히나 검은 외관이 더욱 성당.. 2016. 12. 13.
중유럽 한바퀴 / 06: 혼탕에 들어가보자, 비스바덴(Wiesbaden) / 11.05~11.08 ☞ 1편 : 뒤셀도르프 보러 가기☞ 2편 : 스트라스부르의 첫인상 보러 가기☞ 3편 : 살고 싶은 도시, 스트라스부르 보러 가기☞ 4편 : 마천루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보러 가기☞ 5편 : 비스바덴과 마인츠 보러 가기 마인츠에서 돌아와서 일단 밥을 먹기로 한다. 전기구이 통닭 비슷한게 있다. 가격도 적절해보여서 들어갔다. 한 7~8유로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꽤나 유럽에서 이정도 식사면 꽤나 혜자다! 오렌지맛 콜라도 하나 시켜서 챱챱. 밥을 다 먹고 혼탕으로 이동했다. 카이저 프리드리히 온천(Kaiser Friedrich Therme). 다른 여러 블로그에서도 많이들 소개한 유서 깊은 온천이다. 내가 갔을 때는 밤이라서 잘 안 보였지만 낮에 찍은 다른 사진들 보면 으리번쩍하다. 마인츠 여행으로 지치고.. 2016. 12. 4.
중유럽 한바퀴 / 04: 마천루의 도시, 프랑크푸르트(Frankfurt) / 11.05~11.08 ☞1편 : 뒤셀도르프 보러가기☞ 2편 : 스트라스부르 첫인상 보러가기☞3편 : 살고 싶은 도시, 스트라스부르 보러가기 스트라스부르에서 플릭스버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역 앞에 내렸다. 호텔을 가려면 역을 가로질러 나가야 해서 역으로 들어가서 만난 첫인상. 독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교통의 요지답게 크고 아름다운 역이고, 사람도 많았다. 특히나 나름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비둘기가 많았다. 사실 네덜란드나 독일 어딜 가든 역에서 비둘기 찾기는 쉽다. 어제 실수로(...) 크레페를 먹어버렸으므로, 그리고 도착 시간이 거의 9시쯤 된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돈도 시간도 아낄 겸 빵을 사려고 저 집 앞에 기웃거리고 있었다. 피자빵이 맛있어 보여서 저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독일어로 말을 걸었다.. 2016. 11. 24.
중유럽 한바퀴 / 01: 초콜릿 상자같은 첫 여행지, 뒤셀도르프(Düsseldorf) / 11.05~11.08 네덜란드의 대학교에서는 한 학기를 쿼터A, 쿼터B로 나눠서 각 쿼터마다 다른 수업을 듣는다. 교환학생을 와서 첫번째 쿼터가 끝났으므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팀플이 아직 안 끝나서 마음은 찜찜했지만 어차피 프리라이더를 자처했던 첫번째 쿼터... 이제 와서 만회할게 있겠는가! 하는 호연지기로 버스표를 예매했다. 첫 목적지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꼽곤 하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그러나...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직통 버스도 없을 뿐더러 네덜란드에서 파리를 경유해서 스트라스부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자면 17시간 반이 걸리는 강행군. 독일 쯤에서 경유할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정해진 경유지는 뒤셀도르프. 가깝고도 멀지만 딱히 크게 볼거리는 없는 곳이라 '언제 가기는 가야 할텐데...' 하고 막연하게 생.. 2016.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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