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추장비빔2 [이렇게 생겼다] 무삼면옥 간장비빔면 맛이 오래 간다. 먹으면 먹을수록 들기름향과 적절히 간간한 어향간장의 맛이 일품이다. 목이버섯의 식감도 아주 좋다. 이론상 영업시간은 8시 반까지지만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하마터면 못 먹을 뻔 했다. 친절하다고는 할 수 없는 집이지만 뭐 어떤가. 주인장님의 고집과 순전히 맛 때문에 다시 오고 싶은 맛이다. 2018. 4. 30. [이렇게 생겼다] 무삼면옥 물냉면 사실 포지셔닝이 애매한 곳이다. 평양냉면이라기보다는 그냥 고유의 냉면 장르를 만들어낸 곳이라고 할까. 메뉴를 봐서는 막국수집이라고도 해야 할 것 같다. 육수와 약초를 우린 약수를 배합한 독특한 육수를 쓴다. 무삼면옥은 MSG, 설탕, 색소 세 가지가 없는 집이라는 뜻. 그래서인지 어느 곳보다도 더 밍밍한 육수를 자랑한다. 메밀 100퍼센트 면을 쓴다. 다른 메뉴로는 간장비빔국수와 고추장비빔국수가 유명하고, "미지근한 면"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가격은 기본 사이즈 냉면이 11,000원. 소짜는 8,000원, 대짜는 15,000원. 2018.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