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덜란드1 주 터키 러시아 대사 피격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테러를 바라보며 불과 몇 시간 전, 터키에서는 주터키 러시아 대사가 저격당하여 현장에서 즉사했다. 암살범은 "알라는 위대하다. 알레포를 기억하라! 시리아를 기억하라!"라는 말을 외쳤다고 한다. 아직 암살범이 터키 경찰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사진과 동영상은 공공연히 인터넷을 떠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불과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트럭이 돌진하여 5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현지 경찰은 니스에서 일어났던 버스 돌진 테러와 마찬가지 형태일 것에 큰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라고 한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살면서 이러한 일들을 겪는 것은, 먼발치 한국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무게감이 더하다. 바로 내가 사는 이 도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밤이면 꼬마전.. 2016. 1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