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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

[이렇게 생겼다] 서북면옥 평양냉면 가격이 8천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맛도 제법이다. 특별한 고명 없이도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나 적당히 찰기가 도는 면이 잘 어울린다. 곰탕집처럼 작은 김치 단지가 있어서 집게와 가위로 잘라 먹는 게 특이했는데, 김치도 맛있었다. 만두는 여태 평양냉면 집에서 먹어본 만두 중 제일 나은 축이었는데, 적당히 삼삼하고 적당히 간이 되어 있었다. 냉동만두가 1인분에 5천원, 5인분에 2만원이라길래 5인분을 사왔다. 따로 보냉제는 주지 않아 안타까웠다. 2018. 4. 11.
[이렇게 생겼다] 여의도 정인면옥 평양냉면 육수를 처음 들이킨 순간 오이향이 굉장히 강하게 났다. 순면(만원)은 이미 점심에 완판되었다고 해서 보통면(9천원)을 먹었는데, 역시 광명이나 여기나 순면과 보통면의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다. 순면을 먹어보고 싶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빈대떡도 맛있다. 2018. 4. 2.
[이렇게 생겼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이미 너무나 유명한 집이다. 어슷썬 핫도그를 떡볶이에 찍어 먹는다. 가게는 좁은 편이라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할지도. 떡볶이 1인분은 3천원, 핫도그 하나는 1,500원으로 명성에 비해 꽤 저렴한 편이다. 돈을 약간 더 내면 계란, 만두 사리를 더 넣을 수 있다. 2018. 4. 2.
[이렇게 생겼다] 왕십리 곱창골목 정은이네곱창 왕십리 곱창골목의 원조집이라는 정은이네곱창. 왕십리를 7년 동안 다녔는데 처음으로 곱창골목에 가봤다. 연탄불곱창을 시켰다. 가격은 1인당 13,000원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남자 둘이 가서 곱창 2인분에 볶음밥 2인분을 다 못 먹고 나왔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시다. 소곱창이나 양곱창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22,000원으로 안타깝게도 예산 초과였다.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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