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당1 중유럽 한바퀴 / 02: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의 첫인상 / 11.05~11.08 ☞ 1편 : 뒤셀도르프 보러가기 뒤셀도르프의 따듯한 기억을 안고 스트라스부르로 향했다. 한참을 가다보니 예쁜 마을이 많아서 구글맵을 확인해보니 트리어 쯤이다. 사진보다 20배는 예쁜데 어떻게 찍어도 잘 안 나온다. 창밖으로 군데군데 간헐천이 있는지 산자락에서 연기를 뿜는게 보인다. 버스를 타면 진행 방향의 오른쪽 좌석에 앉자. 왼쪽에 앉으면 반대편 차선 때문에 사진 예쁘게 찍기 힘든 감이 있다. 여하튼 버스로 거의 7시간을 달려서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다. 다 좋았는데 거의 다 와서 앞자리에 앉은 저스틴 비버 닮은 새끼가 곤니찌와 이래서 짜증이 솟구쳤다. 가는 내내 시끄럽게 떠들던 놈이다. 어딜 가나 미친놈은 있는 법이다. 어쨌거나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니 18시 50분. 예약해둔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한다.. 2016.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