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테이크1 벨기에 여행 / 10.22~10.23 / 02: 브뤼허, 헨트(브뤼헤, 겐트) 브뤼허는 Brugge, 헨트는 Gent라고 쓰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이 표기는 네덜란드어 발음을 따르나보다. 벨기에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어(일부 지방에서는 독일어)를 공용어로 쓴다. 브뤼허는 Bruges라고도 쓰는 모양인데, 함께 사는 유럽권 플랫 친구들은 브뤼제나 브뤼주, 브루게나 겐트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너 브뤼제 갔다왔어?"라고 하는걸 "브뤼셀 갔다왔어?"로 들어서 "아니? 나 브뤼허 갔다왔다니까?" 라는 대화를 여러번 하였다. 어쨌거나 편의를 위해서 명칭은 브뤼허, 헨트로 통일한다. 아침에 서두르니 꽤 여유있게 브뤼셀 중앙역에 도착했다. 그러나 사진은 여전히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벨기에에는 고 패스(Go Pass)라는 것이 있다. 26세 미만의 젊은이들에게는 편도 티켓을 .. 2016.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