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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10

<2019 KBO 신인 1차 지명> : 6. LG 트윈스, 동아대 이정용 2019년도 1차 지명에서 유일한 대졸 지명자다. 1차 지명은 대학이 아닌 출신 고교 기준으로 지명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성남고 출신인 이정용 선수가 LG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 고교 시절 체구가 작아 주목받지 못하고 내야수로 주로 출전했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투수로 전향했지만 고등학교 졸업 당시에는 지명을 받을 수 없었다. 대학교 입학 후 노력을 통해서 1차 지명 급으로 성장한 노력파 투수. 작년 대학 리그에서 지금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선수 생활중인 한양대 최채흥이 존재감을 뽐냈다면, 올해는 동아대의 이정용이 거기에 필적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50km/h의 최고 구속과 낮은 피안타율, 피볼넷율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주는 우완 투수로 즉시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8. 6. 25.
<2019 KBO 신인 1차 지명> 5. SK 와이번스, 인천고 백승건 롤모델이 김광현 선수라는데 준수한 외모와 184cm, 80kg의 좋은 신체조건, 좌완 투수라는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구속이 130km/h 후반대로 조금 부족하고 제구력에 기복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인천고의 에이스로 올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를 기록했다. 다양한 변화구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보여주고 있으므로 미래 전력감으로 기대할 만 하다. 2018. 6. 25.
<2019 KBO 신인 1차 지명> 4. NC 다이노스, 마산용마고 박수현 181cm, 82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우투우타 유격수이면서 최다안타상, 최다타점상 등을 수상한 타격 실력을 보유했다. 이번 시즌 성적이 부진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산무학초 - 마산중 - 마산용마고로 마산 토박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에서 통할 만한 타격 능력과 수비 역량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최근 3년간 성적은 49경기 147타수 48안타 37타점 27득점 2도루 타율 0.327 OPS 0.908 2018. 6. 25.
<2019 KBO 신인 1차 지명> 3. 롯데 자이언츠, 경남고 서준원 고등학교 시절부터 투타 모두에서 압도적으로 전국 1위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우완 사이드암으로 150km/h대의 빠른 공을 뿌릴 수 있으며, 청룡기에서 강백호를 상대로 152km/h의 공을 뿌린 적이 있다. 참고로 강백호는 이 공을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학교 선배인 넥센의 한현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제구력도 갖춰져 있어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에 롯데에서도 일찌감치 서준원을 1차 지명 대상자로 뽑아놓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 팀의 1차 지명자들과는 다르게 지명 당시부터 등번호를 부여받았다. 중학교 시절 팔꿈치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나 자기관리를 통해서 고교 무대에서 탑클래스 완투형 투수로 성장했으니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위닝샷이 될 변화구를 성공적으로 탑재하는 것이 중요한..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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