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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tips

놀랍도록 향상된 엑셀 여행 일정표 2.0 무료 배포!

by Mr. 6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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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여행 일정을 한눈에 보는 것을 좋아해서 엑셀로 여행 일정을 짭니다. 그래서 그걸 블로그에 올리면 어떨까 했더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버전 1.0 보러 가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또 제가 이번에는 제가 일본 여행을 가게 되서 거기에 맞춰서 겸사겸사 양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봤습니다.



바뀐 점


1. 날짜 서식 변경

이제 날짜를 입력할 때 적당히 1/1 정도로, 즉 엑셀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만 입력하면 1/1(월) 이런 식으로 양식이 맞춰집니다. 다만 며칠 남지 않은 2017년에 이걸 사용하시는 분들은 내년 날짜를 입력하면 올해 요일로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럴 때는 상단의 수식창을 보면 2017-01-01로 되어 있습니다. 그걸 2018-01-01로 바꿔 주시면 굳이 달력을 찾아보지 않아도 요일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2. 하단 메모칸

계획을 짜다 보면 일정칸에는 들어갈 일이 없지만 어쨌든 메모는 해야 하는 순간들이 발생하는데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메모칸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여행에 쓸 패스나 유심칩 등을 어디서 얼마를 주고 어디서 샀는지에 대한 비망록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3. "분"칸 추가

예전에는 일정표를 시간별로 분할해서 몇 분인지를 따로 입력할 칸이 없었는데, 이번에 몇 분에 일정이 있는지 입력할 수 있는 칸을 분리시켜서 손쉽게 몇 분인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며 기차, 버스, 비행기 등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나 몇 시에 가이드를 만나기로 예약해 놓았을 때 등에 몇 분인지 기록해 놓으면 더욱 편하겠죠?



이 밖에도 저는 일정표에 색깔을 입혀서 어느 도시에서 얼마나 체류하는지, 이동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딱 눈에 보이도록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예약이 필요한 경우 글씨 색을 다르게 해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해놓을 수 있구요. 또 앞선 일정표에서 말씀드렸듯이 인쇄해서 가지고 다니면 스마트폰 배터리나 데이터 낭비 없이도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고, 또 가계부나 메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가 되겠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제 일정표를 엑셀 파일 그대로 배포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꾸미고 싶은 대로 얼마든지 꾸미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편집을 하시다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가능한 한 빨리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파일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아주시면 됩니다!



여행 일정표 Ver.2.xlsx



※ Kopub 서체로 제작되어 다른 글씨체를 쓰시는 경우 글자 크기 등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알맞게 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가끔씩 페이지가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기 탭 >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를 누르시면 파란 선을 드래그해서 페이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면서 하단의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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