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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여의도 정인면옥 평양냉면 육수를 처음 들이킨 순간 오이향이 굉장히 강하게 났다. 순면(만원)은 이미 점심에 완판되었다고 해서 보통면(9천원)을 먹었는데, 역시 광명이나 여기나 순면과 보통면의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다. 순면을 먹어보고 싶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빈대떡도 맛있다. 2018. 4. 2.
[이렇게 생겼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이미 너무나 유명한 집이다. 어슷썬 핫도그를 떡볶이에 찍어 먹는다. 가게는 좁은 편이라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할지도. 떡볶이 1인분은 3천원, 핫도그 하나는 1,500원으로 명성에 비해 꽤 저렴한 편이다. 돈을 약간 더 내면 계란, 만두 사리를 더 넣을 수 있다. 2018. 4. 2.
[이렇게 생겼다] 왕십리 곱창골목 정은이네곱창 왕십리 곱창골목의 원조집이라는 정은이네곱창. 왕십리를 7년 동안 다녔는데 처음으로 곱창골목에 가봤다. 연탄불곱창을 시켰다. 가격은 1인당 13,000원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남자 둘이 가서 곱창 2인분에 볶음밥 2인분을 다 못 먹고 나왔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시다. 소곱창이나 양곱창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22,000원으로 안타깝게도 예산 초과였다. 2018. 4. 2.
[이렇게 생겼다] 강릉 해동막국수 회비빔막국수 가격은 7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 반찬까지 정갈하다. 국물이 없는 채로 나오고 식초, 겨자, 설탕, 육수를 기호에 따라 넣어 먹는다. 일단 기본이 된 집인 것은 확실하다. 강릉시 포남동 강원영동 MBC 맞은편에 있다. 2018. 4. 2.
[윌러 익스프레스] 교토역에서 도쿄행 야간 버스 타기 이번에 연말을 맞아 1주일 일정으로 도쿄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는데, 1주일 전체를 같이 보내자고 하기엔 친구에게 민폐같기도 하고 간사이 지방도 돌아보고 싶어서 3일은 오사카와 교토, 나머지 4일은 도쿄에서 친구와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사이 지방, 특히 볼거리가 넘쳐나는 교토를 여행하기에 사흘의 시간은 빠듯했고, 그래서 관광하기 좋은 낮 시간을 이동시간으로 쓰기보다는 밤에 이동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교토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크게 신칸센과 버스, 두 가지가 있을텐데요. 혼자 여행하는 저에게 신칸센은 비싼 감이 있었고 신칸센이 너무 빠른 나머지(...) 하루 더 숙박을 해야 하니 그 비용까지 합치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어차피 유럽 여행을 하면서 버스 타는 데에는 잔뼈가 굵었.. 2017. 12. 30.
[이렇게 생겼다] 광명 정인면옥 평양냉면 육수는 을지면옥의 느낌이 난다. 오이는 넣은 듯 안 넣은듯 하고 파의 식감이 좋다. 순면이 다 떨어졌대서 보통 물냉면을 시켰는데 여긴 반드시 순면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비빔면과 빈대떡도 별미다. 주차장은 꼭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가격은 일반 물냉면 8,000원, 순면 9,000원.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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